2017년 충북유아교육 성과 나누는 큰 잔치 열려 2017-12-18 09:25:01


 

   【이수영 기자/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오후 130분부터 530분까지 ‘2017 배우고 나누는 유아교육 행복 한마당을 충북교육정보원에서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2017년 한 해 동안의 충북유아교육 사업결과를 나누는 자리로 국··사립유치원 교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배움마당, 강연마당, 나눔마당 3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배움마당에서는 행복씨앗학교 추진 자료와 전국 50대 교육과정 추진 자료 등 유아교육 관련 사업 결과물이 전시됐다.  강연마당에서는 경인교대 이경민 교수가 유치원 수업과 놀이라는 주제로 놀이와 교육의 조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해 열띤 강의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나눔마당에서는 행복씨앗학교(오송유치원),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선정 유치원(국원·비봉·옥산유치원), 시범연구학교 운영(옥동, 동성유치원), 전문적학습공동체(26개원), 유아교육협력네트워크(10개팀) 등의 사업별 실천사례가 발표됐다.

   참석한 유치원 교사들은 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나누고 배우는 참여·소통·협력의 민주적인 학교혁신 실현으로 교사가 성장하고 즐거운 배움중심의 유아교육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이 수영 기자 / donga7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