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기자/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9∼20일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학교급식 영양(교)사, 조리사 등 총 114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2017년 경남학교급식 정책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경남학교급식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명한 학교급식 운영과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연수 첫날은 ‘2017년 학교급식 정책추진 평가, 2018년 학교급식 정책추진 방향’, ‘2017년 지역별 현안 이행 평가’ 설명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관계자로 분임을 만들어 다섯 개 주제로 ‘학교급식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경남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전날 논의한 분임토론 결과 발표, 2017년 직렬별 연수운영 결과 발표, 최근 개최한 ‘2017년 경남 학교급식 FREE 페스티벌 평가회’를 한다.
김미란 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묵묵히 고생한 경남학교급식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에서 교육청과 학교, 지역 간 정보 교류와 서로 소통하고 공유·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고, 만족도 높은 경남학교급식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