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오정중학교(교장 홍정화)는 12월 21일(목), 오정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심동준)가 모교를 방문, 학생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도서 186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배사랑 도서 기증은 교내의 다양한 독서행사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특히 학생들에게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후배들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정중학교 총동창회 심동준 회장은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책을 통해 무한한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중학교 홍정화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기증 도서를 잘 활용하여 기증하신 분들의 뜻이 빛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배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이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키워주어 교육력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