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토요박물관학교 성황리 마쳐 2017-12-28 09:36:52

 

 

  【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54회에 걸쳐 유아 및 초등학생(162, 910)을 대상으로 ‘2017년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는 유?초등교육 연계 창의, 인성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전통공예뿐 아니라 역사와 박물관 유물 등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체험중심으로 내실있게 운영했다.

 

  또한, 역사 및 유물을 활용한 체험, 북아트,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역사 및 유물과 관련된 수업은 우리나라 선조들의 삶을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해시계 및 전통악기 거문고 만들기를 통해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민속 및 역사 교육을 통해 조상의 지혜와 슬기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성 및 성취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2017년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경험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역사적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데 커다란 밑바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내년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한정석 기자/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