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기자/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7∼28일까지 경남대학교 스포츠지도사 연수원에서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24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직무연수는 경남대학교 스포츠지도사 연수원에 위탁해 생존수영 실기교육, 스피드민턴과 셔플보드 등 뉴스포츠 활동, 그리고 스피닝과 스쿼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생존수영 실기교육과 뉴스포츠는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과 체육수업 등 실제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학교체육수업의 내실화로 이어질 수 있다.
최병헌 체육건강과장은 “초등(특수) 스포츠강사의 직무연수 내실화로 수준 높고 알찬 초등체육수업이 실현될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스포츠강사의 역량 강화와 학교체육수업의 내실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