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 전찬우 원장 공직생활 마무리 2017-12-29 08:57:29

 

  

 【이수영 기자/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전찬우 원장이 328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2018.1.1.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전 원장은 충북교육청을 비롯해 각급학교, 지역교육청을 두루 거치며 청렴하고 긍정적 생활을 해왔으며 공무원 인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창의적인 공직자의 표상이라고 평가받아 왔다.

  특히, 2017년 학생수련원에 부임한 후에는 무엇보다 학생안전에 심혈을 기울여 운영했으며 제천과 옥천야영장 시설 현대화 사업 120억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수련활동 여건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금년도 교육행정기관평가와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표창을 받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전찬우 원장은 공직생활하면서 항상 청년처럼 열심히 생활하려고 노력했다. 어떤 일에든 해결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면 방법이 생긴다. 지금까지 기쁜 일, 슬픈 일을 함께 해 준 선후배들에게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일을 찾아 출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이 수영 기자 / donga7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