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기자/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29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2017년 12월 말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훈포장 수상자들은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생활에 흠결 없는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한 공무원들로 선정됐다.
전희두 전 부교육감이 홍조근정훈장, 우원곤 전 경남교육종합복지관장이 녹조근정훈장, 김병식 충무중학교 행정실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62명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수상식은 재직기간에 찍은 각종 행사 사진과 개인 프로필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 수상자 대표 인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재직 중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 헌신하며 경남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다.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경남교육에 더 많은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이 영광된 자리에 오실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