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월 3일(수)부터 1월 5일(금)까지 서부 지역 유?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7명(유아 5명, 초등 1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똑똑한 겨울나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 음악(오전)과 튼튼 체육(오후)의 두 반으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창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동화내용을 통해 상상력과 발달력을 자극하며 악기를 연주해 보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하며 연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튼튼 체육 프로그램은 '빌리보 터널놀이, 유니바 망치놀이, 링놀이 칩놀이‘의 주제로 거북이 징검다리, 터널 빌리보 응용놀이, 기어가기, 뛰어넘기, 지그재그 달리기 등 단계별 장애물 극복 놀이를 해보고 크기별 고리걸기, 통과하기, 칩 모양 따라 쌓기 놀이 등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 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