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형 기자/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월 8일 경북도청(동락관)에서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교육실무직 업무담당자 840여명을 대상으로“2018년 교육실무직 업무담당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자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비정규직 근로자 정기실태조사, 정규직 전환 추진 계획, 전보관리규정 주요 개정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각 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서 정기실태조사 결과를 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하여 업무경감을 유도하고, 2018년 3월 1일자 교육실무직원 5개 직종(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한 정기 인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영수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회의가 교육실무직 관련 정책에 대해 학교현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