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은 보다 알차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학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북구도서관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알면 더 재미있는 동계올림픽, 동계스포츠 그리고 겨울을 테마로 6, 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논술·교과지원·문화예술·진로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1차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화~금요일, 프로그램별 4회씩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6,7세 유아 대상 클레이를 통해 조물조몰 소근육 활용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클레이로 남극탐험’, 겨울을 주제로 한 동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그림책이 있는 겨울놀이터’, ▲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는 러시아, 프랑스 등 동계올림픽의 4개 나라의 예술과 문화를 알아보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동계올림픽의 나라’, 올림픽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찾는 ‘동계올림픽에서 만난 과학’,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미디어 관련 직업을 알아보고 온라인 뉴스를 제작해보는 ‘올림픽 속 내 꿈의 직업을 찾아라’을 비롯하여 ‘나도 웹툰 작가(겨울편)’, ‘겨울이야기가 있는 영어그림책’, ‘교육마술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 ‘겨울 소품 장식, 프랑스 자수’는 학부모 및 성인이 참여하여 손자수를 활용한 겨울 소품을 만들어본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추위를 이기고 새 학기를 준비하며, 특히 평생학습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곧 시작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