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인천예술고등학교 THE BIT(전국학생사회환원동아리연합체) 동아리 학생들이 1월 17일(수) 신명보육원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꽃 엽서 시리즈 판매 수익금을 어린이 환우 치료비로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예술고등학교 정다솜, 전유빈, 옥인화 학생들과 ‘THE BIT’ 일원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과의 협업으로 한세트에 7장으로 구성된 꽃 엽서 세트를 만들었으며, 초판으로 100세트를 제작하여 이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증한 것이다.
‘THE BIT’는 인천예술고등학교 외에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명여자고등학교, 울산현대공업고등학고, 울산삼일여자고등학고, 민족사관고등학고, 숙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 활동을 시작하여 대전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치료비 등에 기부를 하였다.
앞으로도 어린이 환우를 위해 한 학기에 100만원 씩 기부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환우들에게 기부하여 세상을 밝히고 마음을 나누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