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1월 19일(금) 10:00,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영아학급에서 교육지원을 받고 있는 영아 8명과 보호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졸업 및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은 올해 4회째로 졸업 및 수료생들이 보호자들과 함께 입장해 축하를 받고, 교육지원을 받으면서 행복했던 시간을 영상으로 보며 성장한 영아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졸업장 수여식 및 영아의 장점을 칭찬해주는 상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교사의 도움을 받아 영아들이 부모님께 큰절을 하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씩씩하게 상장을 받고 뿌듯해하는 아이를 보면서 감동했다”며 “성장 앨범을 보면서 작년한해 교육을 받은 내용들이 떠오르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원성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영아에게 있어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꿈을 응원하는 날이다”며 “학부모님과 특수교육대상영아 모두가 행복하고 새로운 꿈을 꾸며 나아가는데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든든한 받침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