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형 기자/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6급이하 일반직 공무원 4,200여명을 대상으로 본청 및 23개 지역을 권역별(구미, 안동, 경주)로 나누어 노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사간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사관계 이해 및 상생의 노사 파트너쉽 등 소통 강화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조합 활동 주요 성과와 2018년 중점사업을 비롯한 경북교육노조의 발전 방안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전문가를 초빙하여 소통으로 화합하는 기술을 주제로 올바른 소통 및 화합 방법 등 노사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에서는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올바른 노사관계 인식 제고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00여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윤영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사관계 인식 개선과 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노사관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사간 상호이해와 협력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