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월 26일(금), 시교육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63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견학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가 안보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계룡대 육군기록전시관과 명예의 전당 및 각종 시설 등을 견학하고, 대전 현충원을 참배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실천적인 보훈정신을 되새겨 올바른 안보관 정립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자리가 되었다. 

   견학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오늘 실시한 견학을 통해서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갖고 근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교육청 조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관 및 애국심에 대한 실제적 교육을 도모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