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8년 개학기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개학대비 급식시설·기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8학년도 신설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진행 학교, 2·3식 급식학교 등 식중독 발생 우려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정상 가동 여부 ▲ 2018 신설학교 신학기 급식 실시 가능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안전 관리, 개인위생 관리 여부 ▲식품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관리 여부 등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에 대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학기 시작 전 예산의 조기 집행과 개·보수를 통해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