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북부지역 돌봄운영협의회’ 개최 2018-02-09 14:04:48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2월 8일(목) 부평지역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북부지역 돌봄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지역 돌봄운영협의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각각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돌봄사업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서 관내 초등돌봄교실 41개교와 지역아동센터 35개 기관, 방과후아카데미 등 총 7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청, 학교,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 등 지역방과후 돌봄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하여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적인 초등돌봄교실의 대기자 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수급 균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실시한 「2018년 방과후 돌봄 범정부 공동 수요조사」결과를 토대로 돌봄기관 간 대기자 배정 및 지역돌봄서비스 연계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적 제고 방안 등을 담은 북부지역 돌봄운영계획을 수립 하였다. 


 위원장을 맡은 북부교육지원청 곽미혜 복지재정과장은 “교육청, 지자체 및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북부지역 내 돌봄서비스 대기자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 이 그림 기자/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