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주안도서관(관장 안종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에 선정되어 해당 독서 프로그램을 4월부터 24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은 지역 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인 옹기종기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제공하고 책 읽어주기, 독후 활동, 도서관 견학 및 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총 24회로 10월까지 운영되며, 매회 수준에 맞는 도서를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 1인 1권씩 제공하여 자기만의 올바른 책 읽는 습관을 갖고 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독서프로그램 외에도 도서관 견학, 방학을 이용한 공연 및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박진경 과장은 “옹기종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주안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고 책 읽기를 즐기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