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지난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동부 지역 12개교(초 8개교, 중 4개교)를 대상으로 3월 신학기 개학 대비 학교급식 안정성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학 동안 멈췄던 급식기구 등의 정상적 작동여부 점검과 조리종사원 개인 위생상태,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및 위생적 보관 관리, 급식소 소독 실시 여부, 조리장 안전·위생적 관리, 급식소 주변 환경 청결상태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에 이어 신학기에도 자체학교에 대한 정기점검과 간부공무원의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여, 식중독 없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