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2월 14일(수)에 지역주민 설맞이 명절행사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동탄LH4단지어린이집의 아동들의 공연과 세배를 시작으로 한국예술대학교 박청아, 박영아의 창&가야금 연주, 주민노래자랑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당해 9월에 개관한 복지관으로 현재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발맞춰 사례관리, 지역조직화사업 등 350여개의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이번 설날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거나 사회로부터 소외된 주민들이 이웃간의 따스한 정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화합 증진하고 삶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마을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