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전달교육 실시 2018-02-24 13:34:21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23일(금) 대회의실에서 보건교사 등 학교보건관계자 54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전달교육 및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학년도 학생건강관리 기본방향 전달교육에서는 보건 · 성교육 내실화, 학교 건강검사관리, 학생감염병 예방사업, 소아당뇨학생 지원과 전체 교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관리체계 강화,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건강증진학교 거점학교 운영,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주요변경사항 등을 중점으로 학생 건강관리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특강에서 인하대병원 강희숙 간호사는 학교보건법 제15조의2의 신설에 따라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위험이 있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교 내 합리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소아당뇨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당뇨 및 아니필락시스에 대한 보건교육으로 자기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인식 개선 기반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전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안전망 구축으로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가 될 수 있는 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안정, 변화, 균형, 소통이 있는 인천교육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동아교육신문 / 이 그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