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은 23일(금) 동부 관내 초등 3~4학년 교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3-4학년군 교과용 도서 활용 핵심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8학년도 3~4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등 5개의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활용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 활용 방법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개정 교과서를 통해 교과역량의 제시, 학습량과 수준의 적정화, 내용 구성의 변화 등을 이해하고, 무엇보다 학교현장에서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용을 도모한다는 것이 연수의 핵심이었다.
이 연수를 통해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으로 변화될 교실과 학생의 모습을 제시하여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적인 학교 현장의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영진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교원들의 교과별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되도록 당부하였고, 2018학년도 새 교과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