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23일(금) 유, 초, 중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18 멘토와 함께하는 특수학급 역량강화」 연수 와 「2018 특수교육지원계획」 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8 멘토와 함께하는 특수학급 역량강화」연수는 유, 초, 중 신규교사와 저경력교사 20명이 참가하였으며, 인천송현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참여교사들을 유, 초, 중 세 그룹으로 분반하여 실시한 이 연수에서는 멘토교사가 ‘빛깔 있는 특수학급 운영 365일’이라는 주제로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 장애이해교육, 학급특색활동, 통합교육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신규 교사들에게 공유하였다.
「2018 특수교육지원계획」 연수는 유, 초, 중 특수교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만석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 연수에서는 2018 인천 특수교육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2018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어 특수교사들이 학급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영희 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사랑으로 교육하는 여러분이 늘 존경스럽고 믿음직스럽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지원에 대한 많은 정보를 획득하여 2018년 한 해도 특수교육대상자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018 멘토와 함께하는 특수학급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는 특수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3월이 다가오고 있어서 많이 두려웠다. 그런데 오늘 멘토를 통해 특수학급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업무처리 방법을 배우고 나니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매우 유익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