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영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화)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교단을 떠나는 교원 97명(정년퇴직 79명, 명예퇴직 18명)에게 훈·포장을 전달했다.
김동욱 교육국장 외 33명이 황조근정훈장을, 강형구 제천여자고등학교 교사 외 27명이 홍조근정훈장을, 김동식 영신중학교 교장 외 8명이 녹조근정훈장을, 구문회 청주맹학교 교장 외 11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기홍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교감 외 4명은 근정포장을, 안창호 숭덕학교 교사 외 1명은 대통령표창을, 김희성 충주성남초등학교 교사 외 3명은 국무총리표창을, 김선영 복대초등학교 교사 외 2명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훈?포장을 받은 퇴직 교원들은 가족과 동료의 축하 속에서 교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했다.
개인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