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은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화)에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조리종사자 7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새학기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례를 통하여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중독 예방요령을 제시하였으며, 강의를 맡은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양희승 강사는“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및 골절, 화상 등 생활속 응급처치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교급식소 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응급처치 요령과 급식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근육 통증 감소로 작업환경 개선 및 위생·안전 의식을 강화하여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이소욱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겨울방학으로 인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소 위생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의 자율 청렴 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하여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조리직공무원 및 조리실무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