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업무협약 2018-02-28 13:09:5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Wee센터는 2월 27일(화) 10:00, 시교육청 701호에서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계약은 나음정신건강의학과, 휴정신과의원 2개 의료기관과,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心, 비움심리상담센터 등 5개 상담·심리치료 기관이 참석해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부적응 학생의 정서 및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문심리치료기관 중 의료기관을 1기관 추가·확대했으며, 5개의 상담·심리치료기관과 2개의 의료기관을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대전교육청Wee센터를 주축으로 위기학생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지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위기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협력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한 정석 기자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