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성애 학생(꽃동네학교)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음성 꽃동네학교 이성애 학생(고3)이 12일(목) 평택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휩쓸었다.
이성애 학생은 스탠딩 -47kg 부문에 참가해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 순위 분야에 각각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이성애 학생은 4월부터 5월 대회 전까지 약 한 달간 매주 3회 청주종합운동장 내 역도장에서 꾸준히 훈련해 이와 같은 알찬 결실을 맺었다.
한편, 김봉수 교장은 “동메달을 딴 이성애 학생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꽃동네 학생들이 끼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