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3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하는 유치원을 선정해 미래지향적이며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수) 밝혔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으로 유치원의 전반적 안전 역량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고자‘학부모안심유치원’18개원을 운영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한 교육과정 관련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유·초 이음교육’2개원,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2개원을 공모를 통해 운영해 미래지향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찾고자 한다.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을 통해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방과후 놀이배움터’공모유치원을 40개원 선정해 유아·놀이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이 개발 및 공유되어 내실 있는 교육실천을 통해 유아교육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