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대전시 교육청)
[한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현장 중심 문제 해결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자율적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학원 운영 웹툰인‘점검이와 행정이’**를 제작해 건전한 사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외부활동 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나이스 시스템 기반 활동 허가 서비스’, ▲학생 불편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인 ‘중·고교 교복 지원 사업’이 뽑혔다.
장려상에는 ▲지자체와 협력해 유보통합을 추진한 ‘대전형 유보통합’, ▲AI를 활용한 24시간 민원 안내 서비스, ▲지방공무원 인재육성 시스템 ‘성장나무’ 운영 등 3개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행정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