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원신흥유치원(원장 류숙정)은 농림축산부에서 주관한 쌀 중심 식습관 교육사업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급·간식 제공,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 가정과 함께하는 쌀 체험 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농촌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쌀 가공식품의 급·간식을 제공했으며, 쌀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활동, 미술활동, 요리활동,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유아들이 쌀에 대해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아침밥의 중요성과 나트륨 줄이기’ 학부모교육 및 쌀 체험 학부모 참여활동을 실시해 유아뿐 아니라 학부모에게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필요성을 알리고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도 이루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농촌체험으로 모내기, 벼 베기, 인절미 만들기 등 쌀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쌀 한톨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대전원신흥유치원 류숙정 원장은“쌀 중심 식습관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우수한 우리 쌀에 대해 소중함을 알게 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였다”며 “쌀은 유아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쌀 중심 식습관 문화를 정착시켜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