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의사소통 및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도 상반기 중등 독서프로그램 “토론, 서(書)로 같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론, 서(書)로 같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 및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강사가 학교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디베이트 중심의 토론,협력 학습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학교 6교(동,서부 각 3교) 및 고등학교 3교를 지원하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 학교당 3회씩 진로?시사?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교별 상이한 학사일정및 학생 수준을 고려하고자 담당교사와 해당 학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교별 맞춤식 강좌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장점이다.
한편,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3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업무포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