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정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3월 21일(화) 10:00, 아신아트컴퍼니(대표 이인복), 대전칠보동화공방(대표 홍인순)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신아트컴퍼니는 공연제작/공연장운영/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컴퍼니로서 뮤지컬 배우와 함께 하는“나도 뮤지컬 스타 체험”, “뮤지컬 & 연극 공연관람형 체험”등 단순 공연관람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무대체험과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우수 연극 및 뮤지컬을 직접 관람함으로서 <창의적사고>와 <인성교육>발달에 기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다.
대전칠보동화공방은 칠보팔찌, 브로치, 거울 등을 만드는 공방으로서 청소년들의 수공예에 대한 적성을 계발하고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공예에 대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유관기관과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인성교육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대전서부교육지원청 권기원 중등교육과장은“자유학기제의 시행은 사교육비를 절감할 것이며 아신아트컴퍼니 및 대전칠보동화공방과의 업무협약은 예체능 분야에서 다양한 체험 학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에 기여할 것”이며“지역과 연계한 자유학기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