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관장직무대리 김선태)에서는 인천지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명예사서를 대상으로 4월 17일(월), 4월 18일(화) 오전9시에서 12시 40분까지 2회에 걸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4월 17일 초등 학부모 명예사서 연수에서는 논술 교육 전문가이자 어린이 청소년 교양도서를 저술한 최승필 작가의 <책 읽기가 공부랑 무슨 상관이냐고? 공부머리 독서법: 초등 편>, 아동문학평론가이자 거짓말하는 어른을 저술한 김지은 작가의 <어린이 책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 이해하기> 4월 18일 중?고등 학부모 명예사서 연수에서는 최승필 작가의<책 읽기가 공부랑 무슨 상관이냐고? 공부머리 독서법: 중?고등 편>, 구산중학교 사서교사인 허우정 선생님의 <함께 읽기, 아픈 사회를 치유할 건강한 책 읽기>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명예사서들의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및 업무협력 촉진을 위해 매년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맞았다.이번 연수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가 가정에서는 재미있는 책 읽기로, 학교도서관에서는 열정적인 명예사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앞으로도 중앙도서관은 관내 학교도서관 실무지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명예사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올바른 독서교육 방향 정립에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