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5월 2일(화) 노인 주거 사회복지시설 ‘만수촌’을 방문하여 사랑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영주시 조와동에 위치한‘만수촌’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립 노인 양로원으로 50여 명의 노인 분들이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직원들은 실내·외 환경 정리· 주변 대청소 등 건물 곳곳을 청소하는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어른신들과 함께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고, 한지 작품 만들기, 간식 배급, 장기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겼다.

 한편, 감사관은“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