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아침 방송으로 바른 인성을 길러요! 2017-05-08 12:29:30


【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상대초등학교(교장 김주대)는 매주 화, 목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는 약 10~15분간,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신나는 등굣길, 행복 감성! 아침 클래식 방송,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퀴즈, X 프로젝트 등 매주 특별한 아침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래식 방송은 방송반 아나운서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짧은 클래식 몇 곡을 들으며 독서하며,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게 되는 지적 성장뿐만 아니라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길러주어 바른 인성과 고운 심성을 길러주고 있다. 


또한 매달 첫째주 월요일, ‘훈화 말씀 퀴즈’를 실시해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을 경청한 후, 교장 선생님께서 내주신 퀴즈의 정답을 적어 응모함에 넣고, 다음 달 방송 조회때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추첨을 하여 뽑힌 친구들에게 상품을 준다. 퀴즈를 통해 ‘경청’, ‘배려’ 등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성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익히고 있다.  

    

아울러, 4월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X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학교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소리로 전기를 만들 수 있을까?‘, ’달빛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한다면?‘, ’미세먼지와 황사를 제거하는 인공 구름을 만들어 맑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을까?‘ 등의 학생들의 기발한 연구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었으며,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학생들은 5월 방송조회에서 교장 선생님의 시상과 함께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X프로젝트는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여 미래 사회에 도움을 주는 연구 과제 아이디어를 학생들로부터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뽑아 시상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대전상대초등학교 김주대 교장은 “기존의 방송 조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능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다가올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갖춰야 할 역량들을 갖추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한 정석 기자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