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5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하고, 『노력해서 다함께 지키자! 독도』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은 5개 과목 교과시간에 독도라는 주제로 ‘평화를 품은 독도와 함께’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역사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지리적,역사적 근거 찾기, 국어는 이 내용을 알리는 편지 작성하기, 영어는 편지를 영작하여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기, 수학은 독도 관련 통계자료 그래프로 나타내기(통그라미 프로그램 활용), 과학은 독도의 자원으로서의 가치 알아보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5월 16일(화)에서 19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플래시몹 시연 활동하고, 독도사랑을 보여 줄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안교과 시간을 통해 독도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연습을 하고 있다.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5월 2일(화), 대전교육청이 주최한 독도 사진전에 참가해 미션 활동으로 독도에 대해 알아보고,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에서 그 내용을 확인했다.
이날 골든벨을 울린 3학년 정효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해 지금까지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독도에 대해 아는 만큼 우리 모두가 독도를 지키는 독도 수비대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 유명익 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능력 함양 및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독도 교육 활동을 통해 독도사랑,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