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년 5.18(목)~21(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조리협회/조리기능장려협회에서 주최한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특별전시(향토음식)부분에 대상(대한민국전국도지사협의회 회장상)을 받았다.
경북 조리사회 전위숙 외 8명은 「명품! 경북 학교급식」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 부분에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향토음식을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 받았고, 전위숙(청송초) 조리사는 단체급식 명인선발전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여 단체급식 “명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여 경북 학교급식의 맛과 멋 그리고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대회는 참가 인원 4천 8백명, 평균연령 20대 이하, 대부분의 참가자가 조리분야의 전공자들로 구성된 상황에서 [평균연령 50세, 휴일을 이용한 요리연구] 라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쾌거라 할 수 있다.
한편,경상북도교육청 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 출품된 요리들을 학교 조리사들에게 연수를 실시하고, 레시피를 보급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식단을 제공하여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