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은 6월 12일 07시 30분부터 수정구 태평역 사거리 일대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출산율 저하로 인구절벽시대가 현실화되면서 이는 사회적 국가적 재앙임을 알리고, 출산율 높이기 인식 제고 활동과 출산에 따른 성남시 출산지원정책에 대한 유인물을 배포해 아이 탄생축하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두캠페인에는 최만식시의원과 전형수 수정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추진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염 동 준 회장은 “오늘날 저출산으로 인한 세대 간 단절과 국가혼란은 먼 미래의 것이 아니라 목전의 현실임을 알고 우리의 자녀와 이웃이 함께  극복해야만 할 당면과제이므로 출산에 대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우리 성남시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서자”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지난 5월 18일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발대식을 가졌으며, 출산 가정에 대한 출산꾸러미 증정과 지속적 계몽활동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