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8. 행복씨앗학교........ 2017-07-11 09:21:48


【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혁신학교인 ‘2018. 행복씨앗학교’와 ‘2018.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씨앗학교’와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행복씨앗학교’는 2018년 3월부터 4년간,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1년간 운영하게 된다. ‘행복씨앗학교’는 10개교 내외를 선정해 행복씨앗학교 3대 중점과제(즐거운 배움 창의적 교육, 민주적인 학교 운영, 책임지는 학교공동체)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으로 4년간 매년 교당 평균 4,000만원을 지원한다.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20개교 내외로 선정하며 1년간 교당 평균 1,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행복씨앗학교로 선정되면 자율학교로 지정되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며 정원의 50%범위 내에서 교사를 초빙할 수 있다. 학교여건을 고려하여 학급당 학생수는 25명 내외로 하고,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9월말까지 신청서를 받고 10월에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담심사 등을 거쳐 10월 말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행복씨앗학교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공모 관련 안내, 행복씨앗학교 탐방, 지역 내 행복씨앗학교 사례 공유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 할예정이다. 


 한편, 충북에서는 2017년까지 유 1교, 초 16교, 중 11교, 고 2교 등 총 30교의 행복씨앗학교와 23교의 준비교가 운영되고 있다.

    




동아교육신문 /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