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26(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도내 중학교 2학년 동아리 리더와 학생 간부 40명을 대상으로 한국국학진흥원에서‘제1회 멋과 흥이 있는 선비정신 함양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 국악기를 연주하고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선비 품성을 갖춘 미래 리더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개최 하였다.
경북도립국악단 공연으로 첫 시간을 신명나게 시작하여, 전통 가락과 국악기 배우기, 하회탈춤 따라 하기, 가훈 쓰기/ 고서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유교문화 박물관 ,도산서원, 안동한지공장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편,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전통 음악과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비전과 리더의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 경상북도는 1회 캠프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인원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