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사회 공헌과 참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21일 청내 화합관 앞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했다.

 헌혈행사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도교육청으로 헌혈버스가 지원되어 진행됐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는 B형 또는 C형 간염, 간기능 검사 등의 개인 건강도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 실시하여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