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선유초등학교(교장 박명순)는 9월 1일(금) 개교를 맞이하여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개교와 함께 등교하는 440여 명(유치원생 65명)의 학생들에게 교문에서 꽃을 나누어 주었다.

 등교 첫날 학생들이 받은 꽃은 교실에 마련된 꽃병에 꽂으며 오늘의 소감과 다짐을 이야기하였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활동이 되었다.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교실로 찾아가기 쉽도록 학생들을 배려하였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정문과 서문에서 안내문을 배부하여 교실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년별로 정해진 색을 따라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 교육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느리울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개교업무팀원들 그리고 대전선유초등학교 발령 교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을 바탕으로 2017년 9월 1일 관저 5지구에 초등학교 16학급, 유치원 3학급으로 문을 연 대전선유초등학교(교장 박명순)는 꿈을 가꾸며 성장하는 학생, 보람과 열정으로 성장하는 교사, 협력하고 만족하며 함께 가는 학부모와 지역 사회, 합리적인 지원으로 품격 있는 미래 인재를 가꾸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