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지난 9월 5일(화)부터 9월 8일(금)까지 4일간 동부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청댐 수변공간에서 ‘대청댐 아웃도어 교육’(1박2일, 2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회기(9.5.~9.6./51명 대상), 2회기(9.7.~9.8./51명 대상) 이번 교육은 K-water가 협업해 3년째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대청댐 일대 로하스공원, 캠핑장, 대청수상레포츠센터 등 대청댐의 수변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야외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기발견, 협력 및 소통기술, 공동체 함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공동체게임, 카약체험, 수상안전교육, 청소년 멘토링, 캠핑교육 등 주로 야외활동 위주로 구성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매우 높은 만족을 보였다.
올해는 SK텔레콤중부인프라본부(본부장 김정복)가 참여해 ICT체험교육 재능기부를 했고,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임송은)는 사진촬영 및 사진전시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참여 학생들은 “공동체 게임을 통해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한 1박 2일 캠핑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하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청댐 아웃도어 교육’참여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