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9월 18일(월)부터 9월 20일(수)까지 9월 신학기 대비‘기숙사 화재대피훈련’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기숙사 생활이 대부분 야간에 거주하는 실정으로 화재 발생을 대비한 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 안전의식 및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기숙사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부교육감이 대전대성고, 교육국장이 충남기계공업고, 행정국장이 대전한빛고를 예고 없이 방문, 야간에 진행한 화재대피훈련 상황을 점검했으며,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대전교육청 신경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화재대피훈련이 학생은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관리자는 점검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