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 목균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21일(목) 13:30, 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대전 지역 전체 학교 영양(교)사 29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추진을 위한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 교육 및 위험성 평가제도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청렴교육과 친절?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소와 돼지, 닭 등 축산물의 등급과 이력제도 및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해 축산물의 안전한 관리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험성 평가제도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급식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교육청 지난 9월 7일 개최한「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 결의대회」에 이어 전체 영양(교)사가 다시 한번 결의문을 선서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다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 김상규 교육국장은 “최근 세척제 사용 관련 언론 보도를 계기로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으로 학부모를 비롯한 우리 사회가 학교급식을 신뢰할 수 있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