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9월 28일(목) 16:30, 도마큰시장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입점 등 유통시장 환경 변화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더하고자 배영길 교육장을 비롯한 서부교육지원청 직원이 행사에 참여해 다가온 추석 준비 물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이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주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면 상인들에게는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부교육가족 모두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