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말일까지 본관 1층 상설 갤러리에서 손후자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향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서양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여 성큼 다가온 가을날 본청 내방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성을 더하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작가는 경북 미술 대전과 영남미술대전에 입선하고 현재 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여러 차례 단체전과 개인전을 여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고향마을의 순박하고 평온함을 표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한편, 김호묵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각박하고 메마른 현실을 떨쳐버리고 고향의 풍경을 떠올리듯 편안함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