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은 10월 13일(금), 경기도 용인시 일대(호암미술관, 한국민속촌)에서 전직 교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1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연수는 봉사단원들의 화합 및 유대감 조성에 기여해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우리나라의 문화유적지 답사 등 대외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진행되었다. 호암미술관과 한국민속촌은 전통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을 뿐 아니라 멋스런 자연 경관으로 단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학교, 유치원,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56개의 수요기관에서 진행하는 한글ㆍ한자교육, 학교도서관 관리 및 독서지도, 예절교육, 학생상담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연수에 참여했던 한 단원은 “우리 봉사단원들 모두에게 소풍과 같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게 해줘서 너무 즐거웠고, 현장연수를 통해 받은 힘을 토대로 더욱 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원이 되어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