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 Wee센터는 10월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2학기 사이버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폭력(학교폭력) 예방 집단교육은 휴대전화 및 인터넷 등을 활용한 의사소통의 증가로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예방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사이버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배려와 소통의 사이버 공간 활용법을 익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사이버폭력 예방 집단교육은 PPT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며, 사이버 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이버 폭력의 특징, 사이버 폭력의 사례와 처벌, 사이버 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편,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사이버폭력(학교폭력) 예방 집단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이버 공간 활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