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목균 기자/동아교육신문】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10월 26일(목)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더 늘품’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최된 ‘더 늘품’은 ‘더하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여러 이벤트와 함께 먹거리를 판매하는 ‘행복 더하기 늘품포차’,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나눔 더하기 바자회’,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진행 된 ‘즐거움 더하기 노래자랑’를 통해 이 날 방문한 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날 진행 된 ‘즐거움 더하기 노래자랑’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8년 만에 진행 된 지역주민 노래자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예선을 거쳐 선발 된 13명의 실력자들이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다.
이 날 행사는 지역 내 기업들과 지역 상인들의 나눔과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저소득 지역주민들을 위한 김장 나눔으로 사용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