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창수)에서는 겨울방학를 맞이하여 1월 10일(수)~2월 13일(화)까지 다솜 갤러리(2층)에서 그림책『두더지의 고민』과『봄을 찾은 할아버지』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두더지의 고민』은 두더지가 눈밭을 걸으며 “난 왜 친구가 없을까?”생각을 하다가 “고민이 있을 때는 눈덩이를 굴려보렴”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며 눈덩이를 굴리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고민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원화다.
『봄을 찾은 할아버지』는 눈이 소복이 내리던 날 밤 할아버지가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할머니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봄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할아버지가 봄을 찾아가는 중 개울가, 산봉우리, 곰, 꿩, 이무기 등을 만나 결국 봄을 찾아내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계절에 대해 이해하고 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원화다.
김창수 관장은 “그림책 원화전시가 평생학습관을 찾는 인천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전시회 관람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